중부발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건강한 충청도 만들기'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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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발전, 마약퇴치운동본부와 '건강한 충청도 만들기' 맞손
  • 서영준 기자
  • 승인 2024.06.25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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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혁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혁신부장(오른쪽)과 김연옥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 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이인혁 한국중부발전 국정과제혁신부장(오른쪽)과 김연옥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 본부장이 후원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부발전 제공

매일일보 = 서영준 기자  |  한국중부발전은 오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앞두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지난 20일 마약퇴치운동본부 충청권 중독재활센터에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건강한 충청도 만들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법 마약류 범죄로부터 충청도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마약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중독자들이 재활을 통해 건강한 삶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다.
중부발전의 주도로 시작된 본 캠페인은 지역사회 발전 및 협업 기반의 ESG경영을 선도하기 위해 설립한 충청지역 혁신 네트워크 '다함께소통단'의 협업과제로 진행됐다. 중부발전이 300만원, 참여기관인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각 100만원씩 기부했다. 김연옥 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 본부장은 "강화된 재활 프로그램과 중독자 지원 서비스 확대를 통해 보다 건강하고 청정한 충청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 혁신 네트워크 '다함께 소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편익 증진과 안전한 환경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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