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대규모 예식장인 그랜드 볼룸을 업그레이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랜드 볼룸은 최대 550명의 인원이 수용 가능한 대규모 연회장으로, 높은 천고와 긴 버진로드가 특징이다. 무대 뒤편에서 펼쳐지는 분수대는 특별한 웨딩을 꿈꾸는 신랑신부에게 인기 있는 베뉴이다.  매년 색다른 콘셉트와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스타일링으로 선보이는 그랜드 볼룸은 이번에 부드러운 곡선 모양으로 볼륨감 있는 파도와 같은 휘장 장식을 더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에서 웨딩을 진행할 경우, 전 세계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에서 사용 가능한 하얏트 호텔 앤 리조트의 로열티 프로그램 ‘하얏트 월드 포인트’가 제공되며,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전문 웨딩 컨시어지의 서비스와 호텔 셰프가 준비한 메뉴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