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길수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동부보훈지청(지청장 염정림)은 지난 6월 25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함께하는 나라사랑 히어로’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성남FC vs 충남아산FC 축구 경기를 찾은 시민,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행사를 통해 일상 속에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되었다. ▶ 체험행사는 국가보훈부 공식 캐릭터 보보 타투, 태극기 에코백 만들기, 우리나라 지도 퍼즐 색칠하기, 보보와 같이 사진찍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6월 호국보훈의 달과 6.25전쟁 제74주년을 맞아 여장현 6.25참전유공자회 성남시지회 부지회장이 시축을 하였고,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 호국보훈의 달 슬로건과 호국보훈의 달 홍보 영상을 전광판에 송출하여 많은 시민들이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게 하였다. 염정림 지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훈 행사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이 정착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