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최은서 기자 | 삼성스토어 롯데 부산이 고객 중심 매장으로 확장 리뉴얼을 마치고 오는 7월 5일 공식 오픈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스토어 롯데 부산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인공지능(AI) 가전 체험 공간 확충 △원스톱 쇼핑 공간으로 매장 동선 효율화 △고객 맞춤 상담 강화 등 고객 중심 매장으로 재탄생했다.
6층에 위치한 매장을 기존 192㎡에서 248㎡로 확장해 가전과 모바일 제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을 개선했다. 여러 제품을 비교하고 상담하는 데 시간이 걸리는 혼수∙입주 고객을 위해 전문 상담존을 별도로 마련해 편의를 한층 강화했다.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가전 전문가 교육을 수료한 전문 매니저의 1대1 상담을 통해 자세한 제품 체험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7월 31일까지 행사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최대 28만원 상당 포인트 혜택을 제공하고 이 중 선착순 50명에게는 금액대별 사은품을 증정한다.
네이버 상담 예약 후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 발매트를 하루 100개 한정으로 증정하며, 7월 14일까지 매장 방문 및 제품 체험 후기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업로드 시 삼성스토어 레디백을 증정하는 선착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밖에 혼수 구매 고객을 위해 전문 웨딩플래너의 '신혼준비 A-Z' 클래스를 진행한다. 7월 첫 주와 둘째 주 주말에는 전문 작가의 '커플 캐리커처', '레터링'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11일부터 21일까지 새로운 갤럭시 신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팝업 이벤트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병렬 삼성전자판매 영업6팀 팀장은 "삼성스토어 롯데 부산은 부산 전역에서 찾아오시는 인기 매장으로, 이번 리뉴얼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고객 친화적인 분위기로 거듭났다"며 "혼수 준비를 앞둔 고객분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매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