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로켓프레시에 과일 및 가공상품을 납품하는 협력사들을 초청, 품질 역량 강화를 위한 품질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협력사들이 탁월한 품질관리로 높은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고, 이를 기반으로 쿠팡과 동반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일 공급사 53개, 가공 공급사 20개 등 총 73개의 협력사가 함께한 가운데, 쿠팡은 입고 매뉴얼 및 검품 기준에 대해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쿠팡은 로켓프레시 품질관리와 상품의 안전성 관리를 위해 공급사 선정부터 신상품 입점까지 모든 과정에 대해 정기적인 품질 검수를 실시하고 있다. 입고차량 온도, 상품의 중량 및 신선도, 포장상태 등 검품 과정을 거쳐 최상의 상품이 공급되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올 하절기는 예년보다 극심한 무더위가 전망되면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원물관리부터 출고까지 쿠팡의 전문적인 단계별 관리 노하우, 이물 조사 방법 등을 공유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하절기 과일 공급 트렌드, 쿠팡의 품질 검사 기준 등에 대한 분석을 통해, 고객 니즈를 충족하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졌다. 쿠팡 관계자는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통해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의 신뢰를 쌓을 수 있다”며 “계속해서 도움이 필요한 중소상공인들에게 품질관리 지원 및 쿠팡만의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진정한 의미의 동반 성장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