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도색 활동 및 지원비 제공 등 실천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21일 ‘경기남부 아동일시보호소’에서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전개하며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아동일시보호소는 학대 아동 및 결손 가정 아동들이 원가정에 복귀하거나 생활시설 입소 전까지 안정적인 환경을 지원하는 아동복지시설이다. NS홈쇼핑이 52번째 사랑의공부방 캠페인을 펼친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는 영아를 비롯한 어린아이들이 보호를 받고 있다. 이날 임직원들은 여름을 앞두고 정비가 필요한 공간을 청소하고 도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에어컨, 도배 등의 시설 리모델링을 위한 지원비를 경기남부아동일시보호소에 제공하기도 했다. NS홈쇼핑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과 나눔의 기쁨을 공유하고, 이를 원동력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는 ‘사랑의 공부방’ 캠페인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