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태호 기자 |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6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보훈 가족을 지원하고자 경북남부보훈지청에서 ‘보훈 가족 사랑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기념해 지속적인 경주 지역사회와의 상생 도모의 의미를 담아 더욱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공사는 보훈 가족 사랑 나눔 후원 행사를 진행하며 지역 내 보훈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담아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나눔 활동을 통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국가 유공자와 가족의 명예를 선양하고 나라 사랑의 정신 함양을 위해 공사에서는 2013년부터 12년째 보훈 가족에게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남일 사장은 “순국선열의 숭고한 헌신과 위대한 희생을 항상 마음 깊이 간직할 것”이라며 “공사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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