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 이형석 대표 강진군에 내의·마스크 1억300만원 기부
상태바
㈜쌍방울 이형석 대표 강진군에 내의·마스크 1억300만원 기부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6.27 11: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군,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경로당에 전달 계획
사진=(주)쌍방울 이형석 대표(오른쪽)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
사진=(주)쌍방울 이형석 대표(오른쪽)가 강진원 강진군수에게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탁하고 있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쌍방울 이형석 대표가 지난 25일 전남 강진군에 1억300만원 상당의 내의류와 마스크를 기부했다. 

㈜쌍방울은 지난 2022년 12월 강진군에 6,500만원 상당의 내의 및 속옷 3만8,700개를 기부했으며, 지속적인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했다.
기부 물품은 남성·여성 내의류와 마스크 6만여점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마을 경로당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이형석 대표는 “농어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했다”며 “기업으로서 ESG경영을 펼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무인 나눔문화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22년에 이어 올해도 강진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쌍방울에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면서 “한번 인연이 됐으니 지속적으로 강진군민들에게 도움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