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춘천캠퍼스 강원춘천강소특구 배후공간에서 ‘제3회 강원 춘천 바이오 인프라 투어’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프라 투어는 춘천의 바이오 인프라를 소개하고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언론사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방문 ▲춘천시 투자유치과의 주요 사업방향 설명회 ▲강원춘천 강소특구 및 캠퍼스 혁신파크 소개 ▲ (재)스크립스코리아항체연구원 탐방 및 역점사업 안내 등이 각각 진행됐다. 장철성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춘천의 바이오 인프라를 국내 언론에 소개하고 홍보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대학이 보유한 다양한 인프라 및 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지자체 및 혁신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춘천시 내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