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최신 고성능 스마트폰 2종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28일부터 샤오미의 고성능 5G 스마트폰 '포코 X6 프로'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 2018년 샤오미가 첫 제품을 국내에 내놓은지 약 6년만에 쿠팡을 통해 단독으로 앞세운 것이다.
포코 X6 프로는 최고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고성능 스마트폰이다. 포코 X6 프로는 6.67인치 디스플레이와 6400만 화소 후면 카메라가 이식됐다. 넉넉한 RAM, ROM 저장공간과 미디어텍 디멘시티 8300 울트라 프로세서도 탑재됐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와 67W 고속 충전 기능도 지녔다. KC인증을 받은 한국 정식 발매 제품인 만큼, 전국 14개 샤오미 서비스센터에서 AS도 받아볼 수 있다. 쿠팡은 포코 X6 프로의 8+ 256GB 모델과 12+ 512GB 모델 등 2종을 판매한다. 색상은 블랙, 옐로우, 그레이 등 3종이다. 쿠팡은 포코 X6 프로 한국 정식 출시를 기해 와우회원을 위한 특별 프로모션을 사흘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28일 오후 7시부터 1시간 가량 쿠팡라이브를 통해 혜택도 제공한다. 쿠팡 관계자는 “고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겸비한 샤오미 포코 X6 프로를 국내 단독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라며, “이번 단독 론칭 프로모션을 통해 많은 고객들이 혜택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