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5000만원‧대출금리 연 3∼4%…1일부터 예산소진 때까지
상반기 4022건, 1000억 대출…소상공인‧자영업자 자금난 해소
상반기 4022건, 1000억 대출…소상공인‧자영업자 자금난 해소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경영 위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하반기 소상공인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상반기 1000억원, 하반기 500억원 등 총 1500억원이다. 이는 지난해보다 100억원 늘어나 역대 최대 규모다. 특히 광주시는 소상공인의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총 51억여원을 투입, 대출 실행일로부터 1년간 대출금리의 이자 3~4%를 지원한다. 신용평점 중·저신용자는 1%를 추가해 지원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융자 지원 대상자는 유흥·도박·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을 제외한 광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전 업종이다. 대출조건은 광주신용보증재단의 심사 및 보증을 통해 담보 없이 융자받을 수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