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오는 7일까지 ‘월간 롯데 7월호’ 행사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월간 롯데’는 롯데온이 계열사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담은 월간 정기 행사다.  이달에는 롯데호텔, 롯데월드, 롯데시네마, 롯데웰푸드 등 10개 롯데 계열사가 출동해 상품을 최대 55% 할인해 판매한다. 우선, ‘7월의 M.V.P’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롯데호텔과 협업했다. 지난달 새롭게 오픈한 ‘L7 해운대’ 오픈을 기해 L7 해운대 객실과 조식, 수영장 등 관련 패키지 상품을 롯데온 단독 구성과 단독 혜택가로 준비했다. 시그니엘 부산 객실 할인과 롯데호텔 리워즈 회원가입 이벤트 등의 혜택을 마련했다. 롯데월드 부산 종일 1인권을 선착순 최종혜택가인 2만4000원에, 롯데시네마 부산 전역(장림점 제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화관람권을 선착순으로 최종혜택가 6000원에 내놓는다.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동부산점을 찾은 선착순 5000명에게 호두과자를 증정한다. 20만원 이상 구매 객 대상으로 리유저블 백을 지급한다. 일자별 매일 오전 10시에는 휴가 준비를 위한 상품을 중심으로 다양한 계열사의 인기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앞세운다. 일례로 여름 방학 간식 준비를 위해 롯데웰푸드와 함께 오는 3일까지 롯데 인기 과자와 경품을 담은 인기스낵 럭키박스를 선착순 9900원에 제안한다. 한편, 월간 롯데 행사는 롯데 온·오프라인 계열사간 고객을 잇는 대표 온라인몰로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 월간 롯데에서 각 계열사의 혜택을 안내하고 전용 쿠폰을 제공한 결과, 지난달 행사를 통해 각 계열사 온·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한 고객 수가 1월 대비 6배 가까이 늘어났다. 롯데온 관계자는 “롯데온에서 새롭게 오픈한 ‘L7해운대’부터 ‘인기스낵 럭키박스’까지 다양한 계열사 혜택 모아보고, 전국의 롯데 온∙오프라인 매장 활용해 풍성한 여름 휴가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