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입맛 딱 맞춘 산미가 적고 고소한 풍미…호불호 없어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더본코리아는 브라질산 원두의 풍미를 그대로 담은 대용량 빽다방 RTD커피 2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홈카페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고물가 시대에 부담 없이 커피를 즐기고 싶어 하는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적인 라이프스타일로 자리잡음에 따라 편의성과 가성비를 고려한 RTD(즉석음용음료)커피를 출시했다. 특별히 빽다방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인이 선호하는 산미가 적고 고소한 풍미의 커피 맛을 담았으며, 500㎖의 넉넉한 용량으로 구성해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빽다방 RTD커피는 ▲브라질 원두 특유의 견과류 같은 고소함과 카카오의 쌉쌀한 향미, 풍부한 바디감이 주는 깔끔한 목넘김이 특징인 빽다방 블랙커피 ▲진한 에스프레소 추출액에 달콤하고 향긋한 연유가 가미되어 고소하고 부드러운 단맛을 느낄 수 있는 빽다방 연유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패키지는 빽다방의 대표 색상을 사용해 멀리서도 빽다방 제품임을 한 눈에 알 수 있도록 기획했다. 더본코리아는 이번 홈카페족을 겨냥한 RTD커피 제품을 앞세워 빽다방의 우수한 맛과 가치 제고를 통해 기존 매장과의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낼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빽다방 RTD 커피 2종은 전국 CU편의점 판매를 시작으로 더본코리아 공식몰 빽쿡, 스마트스토어(더본마켓)를 비롯해 대형마트와 온라인 채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홈카페 트렌드가 대중화되면서 맛과 음용의 편리성을 높인 RTD를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빽다방 노하우를 담아 산미가 적고 고소한 커피 맛을 구현한 만큼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선호할 국민커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