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신진 디자이너 전용 팝업 공간 ‘뉴 스테이지’서 릴레이 팝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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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신진 디자이너 전용 팝업 공간 ‘뉴 스테이지’서 릴레이 팝업 진행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7.0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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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테이지’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 예정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전용 팝업 공간 ‘뉴 스테이지’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이 신진 디자이너 전용 팝업 공간 ‘뉴 스테이지’에서 릴레이 팝업스토어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최근 2년간 강남점에서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60개를 팝업스토어로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신세계백화점은 2022년 8월 강남점 5층 컨템포러리 전문관을 재단장하며 50㎡(15평) 규모의 팝업스토어 전용 공간 ‘뉴 스테이지’를 만들었다. 이후 이 공간에서는 대중에게 인지도를 갖춘 글로벌 브랜드가 아닌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만 소개해왔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해 8월에는 센텀시티점 4층에 두 번째 뉴 스테이지를 오픈하고,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20회가량 열렸다.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10일까지 국내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인 ‘르메띠에(le metier)’ 팝업을 진행한다. 르메띠에는 국내 디자이너가 다년간의 해외 럭셔리 브랜드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론칭한 여성 컨템포러리 브랜드다.  그동안 자체 홈페이지와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상품을 판매했고, 오프라인에서 컬렉션을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다. 이번 팝업에서는 프랑스 해변을 테마로 150여개 다양한 스타일을 만나볼 수 있으며, 팝업스토어 단독 상품도 준비됐다. 센텀시티점 뉴 스테이지에서는 Y2K(세기말) 콘셉트의 여성 디자이너 브랜드 비터셀즈 팝업 행사가 열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과 센텀시티점에서는 매달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행사를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K-패션 팝업 공간을 더 많은 점포로 확대하는 등 국내 신진 브랜드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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