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 리뉴얼 후 9월 6일 오픈 예정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커넥트 현대’라는 도심형 복합몰로 재탄생한다.
현대백화점은 부산점을 오는 7일까지 영업하고 두 달간 재단장해 오는 9월 6일 오픈한다고 4일 밝혔다. 커넥트 현대는 ‘사람·장소·문화를 연결하는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정의 아래 새롭게 선보이는 지역 맞춤형·도심형 복합쇼핑몰이다. 부산 특색을 살린 로컬 콘텐츠와 체험형 공간, 정상가격 상품과 이월 상품을 동시에 판매하는 복합 매장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커넥트 현대를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는 일상과 즐거움, 글로벌과 로컬, 프리미엄과 실용을 연결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의 가치”라며 “부산 동구·중구·영도구·서구 등 상대적으로 대형 유통시설이나 즐길 거리가 부족한 구도심에 커넥트 현대가 새로운 생동감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하 1층에는 MZ(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자) 고객을 겨냥한 패션몰 ‘뉴 웨이브(New Wave)’가 들어선다. 뉴 웨이브에는 마뗑킴과 마리떼프랑소와저버, 커버낫, 스탠드오일 등 디자이너 브랜드 20여개가 신규 입점한다. 부산 로컬 패션 브랜드를 소개하는 편집숍 ‘RTBP(Return To BUSAN Port)’도 별도로 조성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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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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