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제주·세종·전북 교육청 유보통합 실행 방안 협의”
매일일보 = 황경근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유보통합 특별자치시도교육청 2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실무협의회는 △유보통합 관련 공동 특례 발굴 및 정보 교류 △유보통합 실행 대응력 제고를 위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협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의회는 올해 4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주관 이후 열리는 두 번째 회의로, 강원·제주·세종·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유보통합 업무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실무협의회에서는 △상반기 유보통합 추진 상황 공유 △유보통합 실행 계획에 따른 실행 방안 △2024 하반기 영·유아학교(가칭) 시범사업 추진에 대해 협의한다. 김용묵 유초등교육과장은 “안정적인 유보통합 추진을 위해 4개 특별자치시·도교육청 간 지속적인 상호 협력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