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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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 개최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7.0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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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바이오 전담 조직 신설 등 미래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지원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이 참석해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김춘진 사장(왼쪽)이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그린바이오산업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 등을 적용해 농업과 전후방 산업에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이다. 주요 분야는 △종자 △동물용 의약품 △미생물 △곤충 △천연물 △식품소재 등이 있다.
그린바이오산업 발전 좌담회에서는 공사를 비롯해 농식품부와 국립농업과학원 등 정부 부처와 학계, 관련 협회, 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국내외 그린 바이오산업 관련 동향과 미래 발전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김춘진 사장은 “국가 미래산업이 될 그린바이오 관련 전문가분들의 귀중한 고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공사는 그린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 체계 강화로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보존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이번 조직개편에서 바이오전통식품부를 신설하고 발효 미생물 연구와 종균 보급 사업 등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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