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의 첫 가공식품 라인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바나나 전문 글로벌 청과기업 스미후루코리아는 건과일 스낵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은 바나나와 파인애플 등 신선과일 위주로 유통해 온 스미후루코리아가 처음 선보이는 가공식품으로, 오랜 시간 필리핀 여행객에게 필수 쇼핑 품목으로 꼽힌 바나나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으로 국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기 위해 기획됐다.
신제품인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은 기존의 바나나칩과 차별화된 매력을 보여준다. 주 원재료인 사바 바나나를 약 1.5㎜로 얇고 길게 슬라이스하여 바삭한 식감을 극대화하고, 코코넛 오일로 유탕처리해 고소하고 달콤한 맛을 살렸다. 사바 바나나는 필리핀이 원산지인 바나나 품종으로 과육이 단단하여 튀김이나 구이 요리 등에 사용되며, 열을 가하면 달콤한 맛이 더욱 진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 트랜스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함유하지 않아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제격이며, 지퍼백 형태의 패키지를 적용해 보관과 휴대의 편의성을 높였다. 용량은 70g이다. 현재 컬리, 지마켓, 옥션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전국 편의점과 대형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할 예정이다.
스미후루코리아 관계자는 “바나나 전문 기업인 스미후루코리아가 국내에서 처음 선보이는 가공식품으로,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보다 맛있게 바나나를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에 선보이게 됐다”며, “감숙왕 바삭 바나나칩에 이어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준비 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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