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KT알파 쇼핑이 오는 8일 제주 햇살바람 미니단호박 판매 방송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간 유통단계 없이 산지 직송으로 신선한 상태의 미니단호박을 선보인다. 미니단호박은 겉모습은 일반 단호박과 유사하지만 크기가 한 손으로 쥘 수 있을 정도로 작게 개량된 품종이다.  제주 미니단호박 판매 방송은 오는 8일 월요일 오후 3시 40분에 만나볼 수 있다. 총 7kg(12~24과) 중량으로 판매 가격은 3만900원이다. 직거래를 통한 판매가로 가격 경쟁력을 갖춰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한다. 한편, KT알파는 신선식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하고, 각 지역과는 지역 상생을 도모하는 ‘지자체·기관 연계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해 5월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박진석)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제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 채소 등 우수 농산물 판로 확대에 공을 들이고 있다. KT알파 관계자는 “산지의 신선함이 고객의 식탁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산지 농산물 및 식품 직송 확대에 나설 것”이라며 “이달말 제주 하우스감귤도 품질 및 가격 경쟁력을 내세워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기대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