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용 의원, 검사탄핵 남발 민주당 규탄 피켓 시위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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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검사탄핵 남발 민주당 규탄 피켓 시위 나서
  • 이정수 기자
  • 승인 2024.07.09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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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용 의원, “민주당의 보복·방탄용 검사탄핵은 사법부를 흔들겠다는 꼼수이며, 법치를 파괴하고 헌법을 훼손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
1인 시위를 하는 정희용 국회의원
1인 시위를 하는 정희용 국회의원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경북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은 지난 7일, 검사탄핵 남발 민주당을 규탄하는 1인 피켓 시위를 펼쳤다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지난 6일 칠곡군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1인 피켓 시위를 펼치면서 지난 7월 2일 민주당 의원들이 이재명 전 대표 사건 등을 수사했던 검사들에 대해 탄핵 소추안을 제출한 것을 강력히 규탄하고, 삼권분립을 위반하는 위헌적 입법 행위와 근거 없는 탄핵 추진으로 사법부를 장악하려는 시도를 즉각 멈출 것을 강조했다.

지난 5일부터 7일(오후 3시 기준)까지 3일간 진행된 1인 피켓 시위에는 정희용 의원을 비롯하여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 37명이 총 76회 실시하는 등 한뜻으로 릴레이 시위를 이어갔다.

정희용 의원은 “민주당의 보복․방탄용 검사탄핵은 사법부를 흔들겠다는 꼼수이며, 법치를 파괴하고 헌법을 훼손하는 명백한 위법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정 의원은 “국민의힘은 민생은 뒤로한 채 오로지 국정과 수사기관 마비에만 몰두하는 민주당의 행태에 끝까지 맞서 싸워나가겠다”라면서, “책임 있는 여당 구성원의 한 사람으로서 ‘일하는 민생 국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희용 의원은 “헌정질서를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1인 피켓 시위에 동참해 주신 고령군․성주군․칠곡군 당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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