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태백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7시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7월 기획공연 ‘추억의 코미디 쇼쇼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추억의 코미디 쇼쇼쇼’는 대한민국 대표 코미디언 김학래, 엄영수, 배영만 등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회원들이 준비한 추억의 코미디쇼 ‘김수한무’, ‘결혼상담소’ 등이 펼쳐지며, 초대가수 최연화, 이정용의 멋진 트롯트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삼수 바람개비 축제(2024. 7. 20. ~ 21.)와 연계하여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며, 코미디언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웃음 센스로 장년층에게는 그 시절 코미디 웃음과 향수를, 청년층에게는 한국 전통 코미디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공연을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체관람가이며 전석 만원으로 1인 4매 한정이다. 문화사랑회원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할인가 7,000원으로 문화예술회관 사무실에서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일반은 7월 9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예매(접속 후 ‘태백’으로 검색) 또는 문화예술회관 현장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태백문화예술회관은 시민과 함께하는 일상 속의 문화, 문화 속의 일상을 추구하며 공연문화 정착을 위해 뮤지컬, 연극, 무용,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우수 공연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