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오사카 지역 한국어교육 역량 및 네트워크 강화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한국어학부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와 오사카 지역을 방문해 ‘찾아가는 특강’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사 역량 강화 △한국어교육 흐름·전망 △에듀테크 도구 활용 △수업 자료 제작·활용 등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교육 현장 노하우가 담긴 정보를 제공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교류회를 진행해 교수진과 학생들 사이 단합을 다지기도 했다. 이민우 한국어학부장은 “이번 특강은 해외 지역 학생들에게 한국어 교사로서의 역량을 함양하고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특강 개최를 통해 해외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높이고, 교사 양성 및 취업을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