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영광 군수 재선거 본격 행보 시작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장세일 전 전남도의원이 오는 12일 영광 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출판기념회를 열고 영광군수 재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장 전 도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보다는 행동으로, 다시 시작 영광"이라는 주제로 출판기념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에서는 그가 영광에서 나고 자라며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느낀 점과 지역 정치에 대한 생각을 담은 책이 공개될 예정이다.
장세일 전 도의원은 2014년 정치에 입문해 같은 해 7대 영광군의원을 역임했으며, 2018년에는 11대 전남도의원으로 의정활동을 펼쳤다. 영광읍 출신인 그는 영광초등학교, 해룡중학교, 영광종합고등학교를 거쳐 동강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했다.
장 전 도의원은 "변화를 주도하는 정치, 해결책을 마련하는 정치,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는 정치,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이 절충되고 반영되는 정치를 기대하며 책을 집필했다"며, "새로운 영광을 희망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한걸음 전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장세일 전 도의원의 정치적 행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사회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출판기념회를 통해 그는 다시 한 번 영광군수 재선거에 대한 의지를 굳건히 다지며, 지역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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