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접수 진행...사장님‧이용자 대상 이벤트도 열려
매일일보 = 오시내 기자 |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은 동네 사장님들을 위한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가 지난 10일 본격 개최된 가운데, 공모 시작 하루 만에 약 1500건의 사연이 접수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2024 당근 동네사장님 어워즈’는 대한민국의 모든 동네 사장님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한 장사 이야기 공모전이다. 로컬 마케팅에 최적화된 당근을 활용한 성장 스토리, 동네 장사 노하우 등 실제 사연을 통해 자신만의 장사 꿀팁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 접수는 오는 8월 9일까지 받는다. 당근비즈니스 사용 후기와 성장 비법을 공유하는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부문과 자신만의 동네 장사 노하우와 단골 모으는 비법을 공유하는 ‘동네에서 사랑받아요’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당근을 이용해 본 동네 사장님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두 가지 부문에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이번 어워즈의 주요 평가 기준은 △주제 적합도 △완성도 △진실성 △다른 이웃 사장님들이 참고해 함께 성공할 수 있는지를 평가하는 이웃사장님 활용도 등이다. 당근 비즈프로필과 광고 계정이 모두 있는 사장님, 공모 기간 동안 단골을 많이 모은 사장님들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당근으로 대박났어요’ 부문의 경우 당근비즈니스를 적극 활용한 사례일수록 선정 확률이 높아진다. 최종 선정된 100명의 사장님들에게는 수상 결과에 따라 당근 광고지원금 및 휴가비로 구성된 △500만원(최우수상 2명) △300만원(우수상 8명)과 △20만원(입상 90명)의 광고지원금이 상금으로 수여된다. 사연을 제출한 선착순 1만명에게는 2주 이내 사용 가능한 광고지원금 5000원이 즉시 지급된다. 일부 수상자들에게는 당근비즈니스 공식 유튜브 채널 출연, 당근비즈니스 홈페이지 내 사연 소개 기회가 주어져 보다 많은 동네 사장님들에게 당근을 통한 로컬 마케팅 노하우가 확산될 전망이다. 수상자는 10월 중 발표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