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고령층 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 전개
상태바
롯데리아, 고령층 키오스크 교육 프로그램 ‘디지털 마실’ 전개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7.11 08: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가까운 교육장에서 즐기며 배우는 키오스크 교육
롯데리아가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사진=롯데GRS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롯데GRS가 운영하는 롯데리아는 고령층 대상 키오스크 실전 교육 디지털 마실을 오는 15일부터 운영한다.

디지털 마실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NIA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서울시가 주관하는 디지털 배움터 교육 사업이다. 일상생활 속 디지털 기기 도입이 지속 확대되는 환경에 어려움을 느끼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시의 ‘천천히 해도 괜찮아요’ 캠페인의 일환이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디지털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해 총 800명 대상 교육 지원에 이어, 올해는 1000명을 목표로 키오스크 이용 방법에 대한 이론 교육과 롯데리아 현장 체험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적극 기여하고자 롯데리아 매장 내 홍보물 및 CRM 시스템을 활용한 타깃 홍보를 진행하며, 3인 이상일 경우 교육 기관을 통하지 않아도 개인 교육 신청이 가능하도록 접근성을 확대했다. 롯데리아는 디지털 마실 교육과 함께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에 지속하며 올해 하반기 전국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한층 더 고도화한 디지털 약자 친화형 키오스크를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해 돋보기, 고대비, 음성 안내 등 1차 고도화 작업에 이어 현재 2차 키오스크 고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며 “향후에도 매장 이용 고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이용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