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신세계L&B와 손잡고 ‘에반 버번 하이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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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신세계L&B와 손잡고 ‘에반 버번 하이볼’ 공개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7.1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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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레몬 2종 구성…오는 17일 출시
모델들이 ‘에반 버번 하이볼’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L&B 제공
모델들이 ‘에반 버번 하이볼’ 2종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신세계L&B 제공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가 신세계L&B와 손잡고 버번 위스키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에반 버번 하이볼’을 오는 17일 공개한다고 11일 밝혔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애플과 레몬 2종으로 이뤄졌따. 용량은 355ml이다. 알코올 도수는 5도다. 최근 편의점을 중심으로 RTD(Ready To Drink∙즉석 음용 음료) 캔 하이볼 수요가 늘어나는 추세를 반영해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역시 에반 버번 하이볼을 RTD 캔 하이볼 형태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에반 버번 하이볼 출시, 생산, 영업 등을 도맡고, 신세계L&B는 전반적인 브랜드 마케팅과 상표 제휴 등을 담당할 계획이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독일산 최고급 시설을 갖춘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이천 브루어리에서 만들어졌다.
김태경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대표. 사진=신세계L&B
또한, 신세계 소속 전문 믹솔로지스트(Mixologist∙칵테일 믹싱 분야의 지식과 경험을 지닌 사람)가 블렌딩에 나서 과일 향과 위스키의 적절한 조합을 구현했다. 에반 버번 하이볼은 이마트24를 포함한 편의점에서 한 캔당 4000원에, 행사가를 적용해 4캔은 1만20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 관계자는 “한국 RTD 주류 시장이 지속 성장하고 이에 대한 고객 수요 또한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에반 윌리엄스를 활용한 RTD 캔 하이볼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아메리칸 대표 버번 위스키인 에반 윌리엄스 원액을 넣은 하이볼은 세계 최초로 출시하는 것”이라며 “오랜 시간 공들여 개발한 최적의 레시피에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의 양조 기술력을 더해 완성한 정통 버번 하이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어메이징브루잉컴퍼니는 글로벌 K-알코올 브랜드 만들기를 비전으로 삼은 주류 제조 전문 업체다. 2016년 성수동의 작은 목공소를 개조해 문을 연 양조장을 기점으로 2019년 수도권 단일규모 최대의 이천 브루어리를 준공하는 등 맥주와 RTD 주류를 쏟아내고 있다. 편의점과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호텔, 골프장, 테마파크, 극장 등에서 판매하는 맞춤(customization) 제품도 활발히 알리고 있다. 성수동 직영점에서 상시 30여 종의 맥주와 다양한 하이볼 및 칵테일을 제조해 판매한다. 판매를 통해 검증된 레시피로 대량 생산해 유통하는 것이 특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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