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아동·청소년대상, 샌드아트, 악기·요리체험 등 11개 프로그램 진행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개최
매일일보 = 권영모 기자 | 강원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이 올해 상반기 동안 진행해 온 다양한 주말체험 활동을 마무리하며, 지역 청소년과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를 연다.
이번 주말체험 열린 한마당 축제는 '함께하는 주말, 우리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7월 13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양양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다.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마스킹테이프아트, 곰돌이 키홀더와 모루인형 만들기, 보드게임 개인전, 샌드아트, 전래놀이, 악기 체험, 요리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고, 지역 청소년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잠재력과 관심사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들이 주말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배운 기타 연주, 주말체험 청소년 댄스 동아리(플래시, 원스타), 밴드 동아리(동물의왕국), 그리고 고성군 등 타 지역 청소년 댄스 동아리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와 함께, 강원특별자치도 청소년활동진흥센터 강릉분소에서 운영하는 환경부스에서는 커피 찌꺼기를 이용한 키링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