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해외 시장 진출 본격화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어노브가 일본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어노브에 따르면, 자사 주력제품 ‘딥 데미지 트리트먼트 EX’는 일본 론칭 2주만에 초도 수량 완판을 기록했다. 지난 4월 진출을 시작으로 약 3개월 만에 입점 매장도 698개에 이르는 등 안정적인 성과를 도출하고 있다. 올리브영 글로벌몰 내 어노브 구매 고객 중 일본인이 차지하는 비율도 20%까지 증가했다. 어노브는 일본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조이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및 프로모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일본 맞춤형 제품으로 ‘데미지 리페어 트리트먼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로프트 코스메 페스트벌’과 ‘K코스메 페스티벌’ 등 대형 프로모션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내달에는 다양한 드럭스토어 채널 입점과 마츠모토키요시 점포수 확대의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드럭스토어쇼에 참가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