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NS홈쇼핑이 지난 11일 명동 세종호텔에서 개최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 뷰티 협력사와 함께 참가했다고 12일 밝혔다.

NS홈쇼핑은 보건복지부 지원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이 주최한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서 중소기업 뷰티 상품 협력사와 함께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을 실시했다.  ‘글로벌 화장품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에는 미국, 중국, 태국, 베트남 등 11개국 14개 바이어가 나섰고, 국내 23개 업체가 참여했다. NS홈쇼핑은 뷰티 상품 협력사 해외 수출 지원을 위해 참여한 유일한 유통사였다. 태영코스메틱, 바이오쎈글로벌, 제이준코스메틱, 웰본, 지본코스메틱, HMJ코리아 등 6개사를 초청해 상담회를 진행했다. ‘더마즈잇’, ‘비타500선쿠션’ 등의 뷰티 상품을 앞세웠다. NS홈쇼핑은 이번 상담회로 뷰티 상품 협력사의 해외 수출 계약 시, 이후 해외 수출 지원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NS홈쇼핑 관계자는 “NS홈쇼핑은 품질관리력을 바탕으로 중소기업협력사가 해외 수출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수출 계약 및 품질관리 지원’을 실시하고 브랜드를 인큐베이팅 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며 ”이번 수출 상담회를 비롯해 앞으로도 NS홈쇼핑은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해외판로 개척 지원 등 다방면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