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SPC 배스킨라빈스는 리조트 휴양객을 겨냥해 인천 영종도에 ‘파라다이스시티점’을 신규 입점했다고 14일 밝혔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1층에 약 30평, 28석 규모로 조성된 파라다이스시티점은 인천국제공항과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난 복합 리조트 내에 자리 잡았다.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쇼핑객 중심 상권으로 주목받는 만큼 휴양지에 어울리는 인테리어를 위해 부드러운 곡선과 우아한 아치, 버건디와 크림색의 조화 등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배스킨라빈스는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도 제공한다. 먼저, 아이스크림과 커피에 조니워커 위스키를 조합한 위스키 마리아주 5종을 파라다이스시티점 전용으로 선보인다.
위스키 마리아주는 지난 6월 워크샵 바이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만 한정 출시된 제품으로, 20~30대 소비자들에게 위스키를 고급스러운 페어링과 함께 소개해 호평을 얻었다. 배스킨라빈스는 위스키 마리아주 확대 판매를 통해 호텔 방문객이 캐주얼하게 즐길 수 있는 주류 음료이자 어른용 디저트로 색다른 미식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배스킨라빈스 위스키 마리아주 대표 메뉴로는 진한 에스프레소와 위스키에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 설탕을 올린 위스키 아이리쉬 커피, 다양한 토핑을 올린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과 위스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아포가토 3종, 위스키의 깊은 풍미에 잘 어울리는 맛으로 선별한 배스킨라빈스 플레이버 4종과 위스키를 세트로 맛볼 수 있는 위스키 샘플러 싱글 등이다. 위스키 마리아주는 만 19세 이상 성인만 구매 가능하다.
이외에도 트로피컬 파라다이스를 콘셉트로 파라다이스시티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여름 대표 과일 제조 음료 2종을 선보인다. 오렌지 착즙 주스와 달콤한 망고 베이스가 들어간 오렌지 망고주스, 복숭아의 상큼함을 복숭아 과육 다이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피치 에이드로 구성됐다.
배스킨라빈스는 파라다이스시티점 오픈을 기념해 16일까지 방문 고객 대상으로 쿼터 사이즈 4500원 가격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파라다이스시티점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음료 2종과 선데볼 20% 할인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호캉스족, 몰캉스족의 새로운 성지로 떠오르는 파라다이스시티에 휴양 분위기를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매장을 오픈했다”며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특별한 메뉴들과 함께 배스킨라빈스에서 잊지 못할 여름휴가를 만들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