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스마트시티를 그리다
매일일보 = 이현승 기자 | 행복청은 지난 12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에서 전문가 및 행복청, 세종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은 스마트시티의 기본방향을 제시하고 행복도시 내·외를 아우르는 서비스·인프라를 연계·관리하기 위한 도시계획으로,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속가능한 균형발전 ▲지속적인 도시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는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의 비전과 추진 목표 및 추진 전략 등을 검토하고 보완하는 과정으로, 행복청과 세종시는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완성도 높은 스마트도시계획을 수립해 올해 하반기에 국토교통부에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다. 강병구 국가시범도시팀장은 “행복도시-세종시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하여 미래 선도 스마트시티의 모델을 마련하고, 행복청과 세종시, LH가 보다 면밀히 협업하여 세종시민 모두가 최고 수준의 스마트서비스·인프라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