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 론칭 기념 단독 혜택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롯데온이 무형 상품 및 서비스 등까지 판매 영역을 넓히고,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다양한 수요를 공략한다고 17일 밝혔다.
롯데온은 지난 15일 ‘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를 개시했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를 검색하면 상품 확인이 가능하다. 상담 신청하기를 통해 고객의 이름과 연락처를 입력하면 추후 대명아임레디 고객센터 직원과 상담이 이뤄진다. 롯데온에서 가입 후 월 4만9500원씩 120회까지 납입 후 144회까지 유지하는 상품이다. 가입 고객은 필요 시 상조, 결혼, 어학연수, 크루즈 여행 등의 라이프 서비스 1회를 이용 가능하다. 라이프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고객은 만기까지 납입 후 144회차 익월부터 해약을 신청하면 납입금 594만원 전액을 되돌려받는다. 롯데온에서 대명아임레디 상품을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상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가입 후 2년 간 매월 엘포인트 4만3000점을 적립해 총 103만2000원이 쌓인다. 이를 통해 라이프 서비스 등 가입 기간 대명소노그룹의 혜택도 이용해볼 수 있다. 전국 소노호텔앤리조트와 오션월드, 스키장 등 숙박 및 레저 시설 할인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롯데온은 무형의 서비스 상품을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구매 및 가입하려는 고객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점을 반영해 향후 관련 상품을 확대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롯데캐피탈과 손잡고 신차 상담 서비스를 론칭했다. K5, G80, 캐스퍼, 카니발, 봉고 등 국내 브랜드 중심으로 계약 체결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지난 5월에는 하나투어와 손잡고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을 단독 혜택으로 쏟아낸 바 있다. 롯데온 관계자는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수요를 충족하고자 자동차, 해외여행을 비롯해 이번 ‘대명아임레디’ 상조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의 상품을 론칭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삶의 전반에 필요한 상품을 발굴하고, 서비스 및 혜택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