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특색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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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특색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 손봉선 기자
  • 승인 2024.07.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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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 탑승권, 디저트 등 다양성 높여 기부제 참여 활성화 기대
사진=여수시 특색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사진=여수시 특색을 담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22종 추가 선정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 22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시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기존 농·수산물 위주의 답례품에서 탈피, 요트 탑승권 등 새로운 품목을 채택하여 기부자의 답례품 선택 폭을 넓혔다. 

이번 추가 답례품은 ▲요트 탑승권(92인승) ▲섬섬옥수수 소금빵·파운드케이크 ▲섬섬여수옥수수 마들렌·옥수수조청 오란다 ▲프라이빗 요트투어 ▲여수돌산갓·고등어 ▲여수딸기·쑥·종합찹쌀떡 ▲블렌딩 쑥차 ▲멸치 ▲여수육수 ▲참맛여수노루궁뎅이버섯즙·유기농머쉬빈 ▲섬휘낭시에 등 11개 업체 제공 22종이다. 

추가 선정 답례품은 8월부터 기부자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기부자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할 답례품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있다”며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기부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많은 분이 여수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는 제도로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세액공제와 함께 기부금액 30% 이내의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는 전국 농협 창구 또는 누리집 ‘고향사랑e음’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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