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오투 크리에이티브가 전개하는 네덜란드의 러기지 전문브랜드 수잇수잇이 매년 여름 시즌마다 신상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올해는 퓨전컬렉션의 신상품을 앞세워 여심 공략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수잇수잇이 내놓은 퓨전컬렉션은 기존 베스트셀러 라인인 피프티스 컬렉션의 화사한 컬러감과 세븐티스 컬렉션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디테일의 장점을 결합한 라인이다.
특히, 이번 여름 시즌을 정조준해 버터플라이 그린과 페일 오렌지 두 가지 색상을 새로 내세웠다. 캐리어는 물론 여행 시, 함께 사용하기 적합한 빅사이즈의 쇼퍼백과 주말 여행에 좋은 위켄더백, 파우치 시리즈를 마련했다.
캐리어는 파스텔톤 컬러에 스크래치에 강하도록 무광 펄톤 처리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에 가죽 디테일이 고급스러움을 주며 기내용 20인치와 대형 28인치 두 가지 사이즈로 이뤄졌다.
단순히 여행을 위한 가방만을 생산하는 것이 아닌 여성들에게 여행의 감성을 전달하는 상품을 선보이는 수잇수잇의 브랜드 철학이 이번 퓨전 컬렉션의 신상품에서도 잘 녹아있다는 설명이다.
한편, 퓨전컬렉션의 신상품은 수잇수잇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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