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경서장, ‘연안안전의 날’ 맞아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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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서장, ‘연안안전의 날’ 맞아 현장 점검
  • 윤성수 기자
  • 승인 2024.07.18 1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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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 및 연안체험 활동장 등 방문 점검
사진=목포해경서장이 해수욕장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목포해경서장이 해수욕장의 연안안전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다.

매일일보 = 윤성수 기자  |  권오성 목포해양경찰서장은 ‘연안안전의 날’(7월 18일)을 맞아 지난 17일 ▲함평 돌머리해수욕장 ▲석두어촌체험마을 ▲무안 홀통해수욕장을 방문해 안전관리시설물 상태와 현장 근무자 긴급 대비태세를 점검했다.

해경은 연안안전의 날이 포함된 7월 셋째주(7.15 ~ 7.21)를 연안안전점검 주간으로 운영하여 관내 해수욕장, 연안체험 활동장, 연안사고 위험구역 등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에는 목포 관내 유치원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안안전교실’을 운영했으며, 물놀이 성수기 기간동안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지속 병행할 예정이다.

권오성 목포해경서장은 “국민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장 및 연안체험 활동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구조 즉응태세를 강화하겠다”며, “익수 및 고립 사고 예방을 위해 연안활동 중에는 반드시 구명조끼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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