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집중호우 '목감천 등 주요하천 긴급 현장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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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구, 집중호우 '목감천 등 주요하천 긴급 현장점검' 실시
  • 백중현 기자
  • 승인 2024.07.18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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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헌일 구로구청장, 18일 안양천·도림천·목감천·빗물펌프장 가동 현장 점검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이 목감천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문헌일 구로구청장(왼쪽)이 목감천에서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구로구 제공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에 집중호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18일 관내 안양천, 도림천, 목감천 등 주요 하천에 찾아 하천 수위와 침수 상황, 출입 통제 상황 등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안양천을 방문해 수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안양천을 방문해 수위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이어 문 구청장은 구로1빗물펌프장으로 이동, 빗물펌프장 가동 상황을 점검했다.

 문 구청장은 “침수 취약지역과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은 반복해서 점검하고 구의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로1빗물펌프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이 구로1빗물펌프장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구로구는 지난해 구청 홈페이지에서 빗물펌프장 실시간 가동 현황과 개봉교, 광화교, 도림교, 고척교 등 관내 하천의 교각 수위를 확인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개봉1빗물펌프장의 노후 펌프를 교체하는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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