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7월 3주차 구리시 정례 기자브리핑 개최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AI 성능 개선으로 안전 도시 강화할 것
구리시,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구리시 방범용 CCTV 확충 및 AI 성능 개선으로 안전 도시 강화할 것
구리시,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 확대 강화
◆ 부시장 공석 관련 언론보도 해명
구리시는 부시장 공석과 관련한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서도 사실을 바로잡았다. 구리시는 ‘부단체장 직위의 인사교류는 지금까지 광역자치단체의 일방적인 인사운영에 따라 임용함으로써 지방자치법에서 보장하는 기초자치단체장의 법적권한인 고유인사권이 침해되었기 때문에 일방이 아닌 상호교류 협조를 요청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사업
구리시는 시민의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CCTV 설치 사업에 관해서도 설명했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 사업비 6억 1천만 원을 투입하여 범죄 취약지역 3개소에 방범용 CCTV 11대를 신규로 설치하고, 노후되어 객체 식별이 어려운 CCTV 112대는 AI 지능형 CCTV로 교체하여 사회 안전망 강화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고 전했다. AI 지능형 CCTV는 별도의 분석 서버와 소프트웨어 등 부가장비 설치가 필요해 예산이 많이 소요되지만, 얼굴이나 차량번호 등 객체 자동 인식이 가능하다. 따라서 실종자 발견 및 범죄 차량 신속 검거 등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효율적일 것으로 기대된다.◆ 각종 계약 시 관내업체 우선계약..지역경제 활성화 차원
구리시는 브리핑을 통해 각종 계약 시 관내 업체 우선 계약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는 사실도 밝혔다. 구리시는 "최근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이른바 ‘3고(高) 현상’으로 인해 지역경제의 활력이 저해되고 있다는 판단 아래, 수의계약을 체결할 때는 관내 업체 우선 검토 및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구리시민과 지역 소재 업체의 참여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각종 공사·물품·용역계약 발주 시 관내 업체를 우선 검토토록 진행한다. 1인 수의계약뿐만 아니라 2인 이상 견적 제출 수의계약 추진 시에도 행정안전부 예규를 적극 활용하여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관내 업체에 기회가 갈 수 있도록 계약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함께하는 행복 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지역경제 활성화가 최우선”이라고 강조하며, “관내 업체 발굴 및 정보공유 확대, 수의계약 시 지역 제한 강화 등을 통해 관내 업체의 참여기회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백 시장은 “여러 언론에서 밝혔듯이 서울 편입은 계속 진행된다. 시민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서울 편입이 될 수 있도록 7월에 진행되는 여론조사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백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소상공인과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다양한 시책들도 세밀하게 추진하여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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