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어가와 상생 가치 실현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8일 전라남도 완도군에 위치한 완도전복주식회사에서 ‘지속 가능한 전복 생산 장비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가 하고 있는 ‘바다愛(애)진심’ 캠페인의 두 번째 프로젝트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지속 가능한 전복 생산 장비를 전달해 신선한 전복을 지속 공급하고 전복 어가와 상생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지원하는 ‘스마트 수조’는 전복 보관 수조의 수온과 용존산소량, 수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는 최신 설비다. 전복 어가는 해당 설비를 토대로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해 전복의 상품 경쟁력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전복 선도 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이번 전달식 외에도 지속 가능한 전복 양식 환경 조성을 위해 ‘ASC 인증 전복’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는 지난 2021년 8월 지속 가능한 양식 수산물 인증(ASC‧Aquaculture Stewardship Council)을 받은 전복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ASC란 지속 가능한 양식 환경을 조성해 수산 양식업이 지속적으로 영위될 수 있도록 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제 표준 인증이다. 롯데마트에서는 현재 23개점에서 ASC 인증 전복을 판매 중이며 올해 내로 28개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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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우명 : 하루를 살아도 감사하고 행복하며 풍요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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