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Q 신임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영입
상태바
BBQ 신임대표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 영입
  • 이선민 기자
  • 승인 2024.07.23 15: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심관섭 제너시스BBQ 대표. 사진=제너시스BBQ 그룹 제공.

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신임 대표이사에 심관섭 전 미니스톱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23일 밝혔다.

심 대표는 성균관대 영어영문과 출신으로 1992년 지금의 대상 산하의 미원통상으로 입사해 미니스톱 영업기획실장, 상품본부 본부장,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이후 약 10년간 미니스톱 대표이사로 지냈다.
BBQ 관계자는 “심 대표는 30년 이상의 경험을 갖춘 프랜차이즈산업 전문가”라며 “심 대표가 프랜차이즈산업에서 영업, 상품, 전략 등에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고 BBQ 브랜드 가치와 경쟁력을 높이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BBQ는 당초 지난 4월 장기 휴가를 지냈던 정승욱 전 대표가 복직할 예정이었으나, 일신상의 사유로 결국 사직했다. 새 대표이사 선임으로 윤홍근 회장의 동생 윤경주 부회장은 그간 맡아오던 대표직을 내려놓게 됐고 BBQ는 다시 전문경영인 체제를 갖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