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쿠팡이 오는 28일까지 ‘로켓배송 패션 빅세일’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성복·남성복·아동복·신발·가방·액세서리 등 패션 카테고리에서 인기 로켓배송 상품 2500여개를 선별해 최대 80% 할인해 판매한다. 속옷과 트레이닝복 등 이너웨어도 별도의 할인전을 전개한다.
우선 뉴발란스·쥬시쥬디·아가타·착한구두 등 국내외 인기 브랜드 20여개가 출동한다. 애드에딧 월드 보스턴백(2만원대), 비마이게스트 뿔테 컬러 선글라스(4000원대) 등을 70~80% 할인해 선보인다.
쥬시쥬디 J 슬림핏 셔츠형 원피스(5만원대), 아가타 미디엄 메쉬 토트백(1만원대), 테라우드 아이스 쿨 드라이 5부 바지(1만원대) 등도 정상가에서 30~60% 할인해 내놓는다.
와우회원은 일부 상품에 대해 추가 10~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번 행사에는 상반기 베스트 패션 아이템을 제안하는 특별 코너를 준비했다. 티셔츠부터 슬리퍼, 우산, 캐리어까지 고객들이 선택한 상품을 집약했다.
쿠팡 MD가 뽑은 인기 브랜드 슈펜, 원더브라, 베네통키즈, 컬럼비아유니버시티의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키워드, 카테고리 등으로 상품을 분류한 코너를 기획해 이용자 편의를 개선했다.
속옷·트레이닝복 등을 할인하는 ‘핫 서머 쿨 프라이스’ 할인전도 오는 28일까지 운영한다. 아디다스, 푸마, 인터메조, 디아도라, DKNY 등 19개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67% 할인해 공개한다.
쿠팡 관계자는 “여름 시즌 트렌디한 패션 아이템을 로켓배송으로 빠르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