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관광청 협업 일환 자체 글로벌 인벤토리 활용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야놀자가 합리적인 혜택을 앞세워 싱가포르 관광 경쟁력을 끌어올린다고 24일 밝혔다.
야놀자는 싱가포르 여행 활성화를 위해 싱가포르관광청과 두손을 맞잡았다. 이번 협업을 토대로 야놀자가 보유한 글로벌 인벤토리를 활용해 올 여름 휴가지로 싱가포르 방문을 촉진한다는 복안이다. 우선 오는 31일까지 항공, 숙소 등 싱가포르 여행에 특화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투숙일 기준 오는 9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싱가포르 항공권 및 숙소를 최대 8만원 할인가에 구매 가능하다. 또한, 80여 개의 인기 특급 호텔을 뽑아 최대 35% 할인가로 선보인다. 이밖에, 머라이언 파크, 가든스 바이 더 베이, 포트 캐닝 파크 등 대표 관광 명소를 포함한 나흘간 여행 코스를 제안하는 등 싱가포르 여행 심리 자극에 박차를 가한다. 야놀자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합리적인 싱가포르 여행을 지원하고자 싱가포르관광청과 협업해 더욱 강화된 혜택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대표 여가 플랫폼으로서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여행 트렌드를 지속 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