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리버드코리아, 상반기 총 거래건 수 전년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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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리버드코리아, 상반기 총 거래건 수 전년比 66%↑ 
  • 민경식 기자
  • 승인 2024.07.2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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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카테고리 상품 거래 수 전년 대비 56% 올라
딜리버드코리아 로고. 사진=딜리버드코리아
딜리버드코리아 로고. 사진=딜리버드코리아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딜리버드코리아가 올 상반기 거래건 수가 전년 동기 대비 66% 신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구매대행 서비스를 이용한 거래건 수도 약 380% 늘어났다. 

이러한 거래 상승은 한류 확산에 따른 결과로 보여진다. K-콘텐츠 속 한국 생활상과 문화 전반이 해외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콘텐츠와 상호연결성이 높은 뷰티, 패션, 푸드, 라이프 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한국 제품 구매로 이어지며 역직구 시장이 각광받는 것이다.
특히, 전 세계를 휩쓸고 있는 K-뷰티의 영향으로 올해 상반기 딜리버드코리아 뷰티 카테고리 상품의 거래건 수 역시 전년 대비 56% 이상 올랐다. 뷰티 상품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진 국가는 미국(28%)이 차지했다. 이어 영국(14%), 싱가포르(7%)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김종익 딜리버드코리아 대표는 “K-콘텐츠가 해외 소비 트렌드의 중심으로 자리 잡으며 단순한 콘텐츠 소비를 넘어 한국 생활, 한국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뷰티, 패션, 라이프 스타일 제품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변화하고 있는 외국인 구매자의 시선에 맞춰 마케팅 전략을 강화하고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의 해외 진출에 효과적인 솔루션 제공을 위해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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