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이어 대구까지”…대구신세계,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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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이어 대구까지”…대구신세계,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 오픈
  • 강소슬 기자
  • 승인 2024.07.25 10: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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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디저트 맛집부터 지역 빵집까지 
대구신세계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오픈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대구신세계가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를 오픈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제공

매일일보 = 강소슬 기자  |  신세계백화점은 대구신세계가 지하 1층 식품관에 디저트 맛집이 모인 ‘스위트파크’를 오픈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강남점에서 성공을 거둔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의 노하우를 이식해 대구·경북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백화점의 입지를 더욱 굳힌다는 계획이다.
대구신세계 스위트파크는 지하 1층 식품관 내 2975㎡(900평)공간에 마련됐다. 강남점 스위트파크에서 인기를 검증한 14개 디저트 매장을 비롯해 모두 24개 식음료(F&B) 브랜드가 입점했다. 대표적으로 벨기에 왕실 지정 쇼콜라티에의 프리미엄 초콜릿 ‘피에르 마르콜리니’와 프랑스 3대 제빵 대회 그랜드 슬램을 달성한 서용상 셰프의 ‘밀레앙’ 등 해외 프리미엄 디저트 맛집이 입점한다. 대구신세계는 소금빵 맛집 ‘베통’과 제철 과일 케이크 브랜드 ‘시즈니크’ 등도 지역 백화점 최초로 선보인다. 일본의 줄 서는 밀푀유 디저트 ‘가리게트’와 압구정 추로스 맛집 ‘미뉴트빠삐용’ 등 따뜻하고 바삭한 디저트를 눈앞에서 갓 만들어내는 매장도 있다. 부산 3대 빵집 ‘겐츠 베이커리’와 광주 동네 빵집에서 시작한 ‘소맥 베이커리’ 등 특색 있는 메뉴를 보유한 전국 ‘빵지순례’ 맛집도 한데 모았다. 대구신세계는 스위트파크 오픈을 기념하는 쇼핑 혜택도 제공한다. 내달 4일까지 대구신세계에서 제휴카드로 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스위트파크에서 쓸 수 있는 5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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