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화성시가 (사)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KIPFA) 주최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2024’에서 기초지자체 시청 부분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소셜아이어워드’는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소셜인터넷 서비스 혁신대상으로, SNS 미디어플랫폼을 활용한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를 해마다 추천받아 SNS 분야별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시상하고 있다.
평가단은 지난달부터 한 달간 추천사례를 △서비스 △비주얼 △브랜드 △마케팅 △콘텐츠 등 5개 분야 15개 지표로 예선, 본선, 결선, 최종심까지 총 4단계에 걸쳐 심사해 최종 수상자를 선정했다.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화성 온 TV’는 화성시 시정 소식뿐만 아니라 화성시가 갖고 있는 스토리를 사용자 수요를 적절하게 반영한 다양한 콘텐츠로 구현해 시 브랜드 정체성을 효과적으로 담아내고 있다.
특히, 평가단은 ‘화성’에서 착안한 ‘마스맨’ 시리즈를 통해 정보 제공부터 시청자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간접 체험 콘텐츠를 선보이며 화성시의 매력을 발산한 점과 시 공식 마스코트인 ‘코리요’를 3D로 표현해 서비스 사용자가 화성시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친근한 이미지까지 더한 점을 높게 평가했다.
이용범 홍보담당관은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홍보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삶과 생활에 도움이 되는 시정 정보를 쉽게 접하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화성시를 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온라인 콘텐츠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화성=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