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김동환 기자 | 양평군의회는 지난 26일 제302회 임시회를 열고 제9대 후반기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과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28일 양평군의회에 따르면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의 위원장은 오혜자 부의장, 윤리특별위원회의 위원장은 송진욱 의원이, 간사는 최영보 의원이 선임됐다.
제9대 양평군의회 후반기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기존의 민간위원 5명이 연임해 구성됐다. 이번 선임된 조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5년 6월 20일까지다.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은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계획이다.
오혜자 부의장은 “현재 주민조례청구심사특별위원회에 상정된 양평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지원 조례안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진욱 의원은 “지방자치법에 따라 의원 윤리강령과 윤리실천 규범 준수 여부, 의원의 징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충실히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평군의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등 심의를 위해 제303회 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