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긴급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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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특별재난지역 수해복구 긴급지원
  • 김수현 기자
  • 승인 2024.07.28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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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상생협력기금 활용한 복구 지원
LH 사옥 전경. 사진=한국토지주택공사 제공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 지원을 시행했다고 28일 밝혔다.

LH는 호우 피해지역에 대해 자체 출연한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해 1억9000만원 상당의 농수산물·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지난 2018년부터 총 30억원 규모의 농어촌상생협력기금으로 농어촌 복지증진 사업 및 지역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한준 사장은 “이번 긴급지원이 기록적인 폭우로 수해를 입은 농촌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으로 전해지기를 희망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농어촌 지역의 복지증진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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