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CJ온스타일이 이달 30일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채널 ‘매진임박’을 통해 웹예능 ‘엄카찬스’ 시즌2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엄카찬스 시즌1은 업계 내 기록적인 단기간 최고 조회수를 달성하며 인기를 끌었다. 엄카찬스는 CJ온스타일이 웹 콘텐츠 전문 제작사 ‘스튜디오에피소드’와 합작한 라이브커머스 결합형 콘텐츠다.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엄카찬스를 통해 제품 정보를 공유하고, 이틀 뒤인 목요일 오후 8시마다 라이브커머스 ‘엄카타임’을 통해 해당 제품을 내놓는다.  진행자인 모델테이너(모델+엔터테이너)이자 워킹맘인 이현이가 육아맘과 소통하며 3040 여성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 시즌1에 이어 시즌2도 이현이가 진행자로 나선다. 시즌2는 각 지역 동네를 탐방하며 엄마들을 찾아갔던 시즌1과는 달리, 각 분야의 스폐셜리스트를 초청해 육아와 교육 정보를 주고받는다.  시즌 2 1화에선 ‘수학 올림피아드’를, 내달 6일 공개되는 2화에선 ‘연령별 추천, 프로 여행러맘’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엄카타임에서는 내달 1일 ‘누트라코스 아미노 데일리샷’을, 8일에는 ‘퍼울 리뉴 액체세제’를 특별 혜택에 제안할 방침이다. CJ온스타일은 모바일 앱 라이브커머스 채널을 강화하는 한편, ‘매진임박’ ‘오픈런’ 등 유튜브 라이브커머스 채널 육성에도 주력한다. CJ온스타일이 그간 다져온 커머스 영상 콘텐츠 기획력을 토대로 외부 채널·포맷 다변화를 통해 라이브커머스 채널로서의 입지를 늘린다는 셈법이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엄카찬스 시즌1는 30분당 억대 판매, 유통업계 유튜브 채널 기준 단기간 최고 조회수 등의 진기록을 달성하며 화제를 모았다”며 “매진임박에서 선보이는 킬러 콘텐츠를 통해 확고한 팬덤을 구축, 적합한 상품을 연계해 화제성과 세일즈를 동시에 잡는 유튜브 라이브커머스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