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을 총장, 방한중인 울리케 바이지켈 총장 만나 환담
[매일일보 최석현 기자] 국립 인천대학교 최성을 총장이 방한중인 독일 괴팅겐 대학 울리케 바이지겔 총장과 7일 인천대 총장실에서 만나서 양 대학간 교류 활성화 방안애 대해 논의했다.양 대학 총장은 학생들의 인턴쉽 프로그램, 초청 교수 프로그램, 하계방학 중 단기 문화체험, 각종 국제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고, 더욱 활성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인천대와 괴팅겐 대학은 98년 5월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인천대는 최근 3년간 18명(교환학생 9, 단기어학연수 9)의 학생들을 괴팅겐 대학에 파견했다.괴팅겐 대학은 지난해 2명의 학생을 인천대에서 파견한 바 있다.1734년 설립한 괴팅겐 대학은 13개 학부(50개 학과)에 2만4천여명의 학생과 2500명의 교수진, 2만여명의 유학생 있으며, 졸업생 가운데 45명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한 독일의 명문 공립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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