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자매도시 영동군・완주군에 수해 구호물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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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자매도시 영동군・완주군에 수해 구호물품 전달
  • 송미연 기자
  • 승인 2024.07.29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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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5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와 선풍기 후원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수해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후원받아 영동군과 완주군에 지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서대문구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수해 현장에 필요한 구호물품을 후원받아 영동군과 완주군에 지원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왼쪽 네 번째)과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 이국노 회장(왼쪽 다섯 번째)이 관계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대문구 제공  

매일일보 = 송미연 기자  |  서대문구가 자매결연도시인 충청북도 영동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를 입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7월 15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동군과 완주군의 수해 피해액은 각 92억 5천만 원과 112억 원으로 추산되고 있으며 이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국노)로부터 수해 현장에 필요한 500만 원 상당의 서큘레이터와 선풍기를 후원받아 지원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사회복지협의회의 구호 물품이 수해를 당한 자매도시의 주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서대문구는 영동군 및 완주군과 명절맞이 직거래 장터 참여, 대표 축제 상호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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