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임목부산물 활용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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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임목부산물 활용 '목재이용 탄소중립' 실천
  • 박미정 기자
  • 승인 2024.07.30 13: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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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목부산물 활용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 추진한다. (사진=인천 부평구청)

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부평구는 지역 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임목부산물(나뭇가지 등)을 활용해 자체 제작한 목재 열쇠고리 배부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커가는 아이들에게 목재의 가치·중요성 및 기후변화 시대 속에서 목재이용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방법 중 하나임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앞서 구는 7월 수요조사를 통해 배부를 희망하는 학교를 파악했고 다음 달 말까지 목재 열쇠고리를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들이 교실에서 목재이용과 탄소중립 관련 교육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학교와도 협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목재 열쇠고리 배부 및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목재에 대해 친근감을 느끼고 탄소중립 실현과 목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아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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